수원에서 1시간, 아산 외암민속마을, 저렴하게 아기랑 충남 나들이 꿀팁(주의사항, 주차, 식당)

 

<날씨 좋은 날, 아이부터 조부모까지, 온 가족이 함께 나들이하기 제격인 명소>

 

 

1. 주차 : 1 & 2 주차장 마련되어 있다. 

a. 1 주차장 : 외암민속마을 이용 시

b. 2 주차장 : 저잣거리 이용 시

 

 

2. 입장료

외암민속마을 홈페이지

*입장료 면제

• 아산시민(신분증 지참)
• 보호자가 동반한 7세 이하의 어린이
• 주민등록증 또는 경로우대증을 소지한 65세 이상의 노인

3. 민박

외암민속마을 내에서 한옥 민박이 가능하기에 긴 시간의 여유를 두고 민속마을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4. 볼거리

 

5. 식당

 

외암민속마을 내에도 한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지만, 더 다양한 음식을 접하고 싶다면 매표소 밖으로 나가 저잣거리를 찾아가면 된다(도보 10분 소요). 

 

손두부, 전, 아이스크림, 커피 등을 선택할 수 있고 저잣거리에는 공연이 이루어지며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투호 던지기 & 제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곳에는 '상전'이라는 파전을 판매하는 식당이 있는데 방송에도 출연하였으며 먹어보니 아주 맛이 있었다(반려견 동반 가능),

 

 

6. 주의사항

a. 곳곳에 짚으로 만들어놓은 길이 있어 유모차는 조금 힘들 수 있다. 그래도 민속마을 전체가 워낙 넓으니 아이랑 간다면 유모차를 가지고 가기를 추천한다

 

b. 마을 전체가 큰 나무들은 별로 없기에 그늘을 찾기 힘들다. 정자 같은 쉼터는 몇 개 있지만 갯수가 적으니 모자와 선크림은 필수이다. 가능하다면 봄 or 가을 방문을 적극 추천한다.

 

c. 킥보드 가능하지만 의외로 편하게 탈 수 있는 장소는 넓지 않다.

 

7. 마무리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아이와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아주 제격인 장소이다. 입장료도 저렴하고 길도 잘 관리되어 있으며 언덕의 경사도 심하지 않아 온 가족 같이 산책하기 참 좋다. 각종 민속체험, 인절미 시식, 나무그네, 숲놀이터 등 아이와 함께 가더라도 즐길거리가 곳곳에 준비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다. 또한 나무와 구름 등 자연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어 성인의 힐링코스로도 아주 딱이다. 또한 민박도 예약하여 하루를 온전히 즐길 수 있으니 이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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