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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10

노시부 콧물흡입기, 돈 낭비하지 말고 처음부터 사세요(아쉬운점+필수옵션 팁) 1. 콧물흡입기 계 에르메스, 한 번만 사용해도 금액이 생각나지 않는 육아 필수템 육아하는 엄마라면 누구나 들어본 필수 아이템. 바로 '노시부 콧물흡입기'이다. 이 필수 육아템의 별명은 참으로 엄청나다. 콧물흡입기 계의 에르메스라 불리고 있다. 처음 검색해 보았다면 금액에 눈을 의심했을 것이다. 20만 원 후반의 금액이 책정되어 있으며 매년 조금씩 오르는 것으로 알고 있다. 2. 이렇게 비싼데 다들 왜 살까? a. 일단 엄마가 직접 하는 수동흡입기와 비교가 되지 않는다. 아이가 움직이면 코를 빼기도 힘들고 빼고 나서도 뭔가 개운하지 않다. 노시부는 아이가 콧물이 너무 많을 때 병원에서 코를 빼주는 그 기계랑 똑같다고 보면 된다. 어떠한 콧물흡입기보다 효과가 정확하다. 한 번만 사용해도 아이가 '하~~' .. 2024. 3. 13.
꿈비 리코코 클린롤매트, 역시 명불허전, 어린이 층간소음 매트(5년 실제 사용후기) 비싼 듯 하지만 5년 내내 그대로, 4cm 두께로 아이만큼 부모도 편한 육아 효자템 1. 35평형 아파트 실 사용 후기 구입제품 : 클린롤매트 자이언트 323*200 플러스베이비룸 200*140(베이비룸 10p) 첫째 200일 무렵 구매하였으며, 베이비룸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을 때는 오른쪽 사진처럼 매트만으로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 1~2cm 두께감의 저렴한 매트는 가구, 무거운 장난감 등에 찍히면 쉽게 원복 되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해짐이 두드러지는데 이 매트는 5년이 지난 지금까지 눌리거나 찍힘 하나 없다. 어떤 매트보다 장기간 이용가능함을 자신한다. (실제로 지인 아이는 같은 사이즈의 베이비룸을 유아 침실로 이용하여 분리수면을 하고 있다.) 2. 내가 청소에 예민하다? 무조건 사세요, 이렇게 편.. 2024. 3. 8.
유아 무소음자전거, 실내자전거 특가로 구매추천 1. 구매하게 된 이유 미니멀리즘 성향의 엄마를 둔 우리집은 거실에 장난감이 별로 없고 보통 책을 읽거나 역할놀이를 많이 한다. 하지만 육아에 관한 글에서 계속 언급했다시피 나는 신체활동&외부활동을 선호하는 엄마이기에 아이가 어릴 때부터 '집에서 움직일 수 있는 무언가 있을까?' 고민하였다. 그러던 중, 우연히 베이비페어에서 무소음자전거를 알게 되었고 그 자리에서 전시용품을 예약하여 아주 저렴하게 구매하였다. 2만 원 남짓 했던 기억이 난다. 2. 얼마나 탈까? 절대 전시용 되지 않음 첫째 돌 무렵 아기가 질질 끌고다니던 오른쪽 자전거를 지금은 둘째가 타고 집 안에서 날아다닐 정도로 활용도가 엄청하다. 그냥 걷다가도 올라타고, 언니가 타면 동생도 잽싸게 같이 타고 집안을 구석구석 탐색하며 잡기놀이도 한다.. 2024. 3. 4.
보스꼬 턱받이(실리콘턱받이), 가성비 최고(범킨스 턱받이 비교) 1. 실리콘 턱받이 VS 일반 턱받이 내가 구매하여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쓰기에 범킨스 턱받이(첫째부터 사용)의 단점을 나열해보려고 한다. a. 일반 턱받이(범킨스 턱받이 & 일회용 턱받이 포함)는 가볍지만 액체류가 누적되어 담기게 되면 샐 염려가 있으며, 실제로 그런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b. 벨크로의 경우 아이가 뜯어버리면 그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처음 뜯을 수 있구나 생각하면 턱받이를 장기적으로 사용하기 쉽지 않다. 특히 외출 시 이런 경우 식사 후 아동복 매장에 가야 하지 않을까... 짐작한다. c. 아래에서 한번 더 나열하겠지만, 일반 턱받이는 받이 부분의 모양이 고정되어있지 않아 아이의 자세나 행동에 따라 턱받이의 역할을 충분히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턱받이를 한 것이 맞을까.. 2024. 3. 3.
수원 우아한사진관, 심플 이즈 더 베스트 1년이 지나고 봐도 예쁜 사진, 합리적인 금액, 짧은 촬영시간 1. 둘째 백일부터 돌&가족사진까지, 선택한 이유 5년 전, 결혼을 준비하며 스튜디오 사진을 찍을 때 꽃이 여기저기 이곳저곳 꾸며져 있는 아주 화려한 컨셉을 선택하였다. 그 당시에는 참 예쁘다고 선정하였지만, 시간이 지나고 돌아보니 '인물중심의 깨끗한 사진이 오래 보기에 만족도가 훨씬 높고 질리지 않는구나'라는 큰 깨달음을 얻었다. 그 이후로 나의 사진에 대한 기준이 바뀌었다. 화려한 색감과 유니크함을 추구하는 나이지만 사진은 'Simple is the best' 라는 것을. 이것이 내가 우아한사진관을 선택하게 된 이유이다. 2. 언제봐도 예쁜 사진, 아이와 함께하기 딱 적당한 촬영시간 a. 첫째 돌 촬영을 정말 많이 알아보았다. 금액대는 높.. 2024. 3. 1.
유아 트라이크, 살까 말까? 1. 옆집에서 물려받은 트라이크 사용기(단순 제품 추천 X) 우리 집에는 디럭스 유모차, 휴대용 유모차를 이미 사용 중이었고, 이전 글에서 봤던 것처럼 오르빗 G5를 너무 잘 이용하고 있었다. 그렇기에 주위에서 아이 두 돌쯤 되니 하나 둘 트라이크를 구매할 시기에도 굳이 사야 할까? 싶던 차에, 옆집에서 더 이상 타지 않는다며 괜찮다면 주신다길래 감사한 마음으로 일단 덥석 받았다. '괜히 자리만 차지하고 애물단지 되는 거 아니야?' 생각했는데 웬걸...? '아이의 등원길이 이렇게 순탄해질 수 있구나' 하는 사실에 유레카를 불렀다. 사실은 이거 하나로도 구매할 이유로 충분하다. 2. 나들이 갈 때는 어떨까? 요즘에는 등받이 조절도 되고 폴딩도 편해서 휴대용의 기능도 충분히 하는 것 같다. 우리 집 트라이크.. 2024.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