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성듀클빌리#휴대용카시트#다이치이지캐리#휴대용카시트추천#순성vs다이치#듀클빌리#순성카시트1 순성 듀클 빌리, 휴대용 카시트, 기적의 카시트와 함께 외출이 가능해지다. 1. 구입하게 된 이유 첫 아이를 맞이하며 '가장 안전한 카시트를 준비하겠다'라는 마음으로 70만원 남짓하는 브라이텍스 카시트를 처음 구매했다. 심지어 최고의 안전을 위해 회전조차 되지 않는 제품이었다. 우리의 첫 카시트이다. 18개월쯤 까지는 잘 탔던 것 같다. 잘 탔다기보다는 아기라서 저항의 여지가 없었던걸까. 그 이후부터 지독한 카시트 거부가 시작됐다. 다른 아이들은 차만 보면 놀러가는 줄 알고 신나서 뛰어간다던데, 우리집 첫째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주차장만 도착하면 울기 시작했다. '울어도 태우면 된다?' 이제 저항하는 시기가 되면 아이의 신체는 아이의 것이 된다. 앉힐 수 없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어깨끈에 팔 조차 넣을 수가 없었다. 정말 외출 준비를 다하고 카시트를 타지 못해 외출을 포기한 적.. 2024. 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