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디갈까?

정읍 허브원, 라벤더 축제, 아기랑 인생샷 명소(아쉬운 점)

by genesis52 2024. 4. 25.
반응형

<라벤더 축제 명소, 4계절 예쁜 정읍 대형 카페>

1. 주차

카페 전용 주차장 이용(아주 넒음)

*라벤더 축제 기간에는 사용 불가

 

 

2. 야외 테라스

 

허브원은 1층,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와 시간을 보내기에는 1층 테라스를 적극 추천한다.

테이블은 모두 필로티 구조에 준비되어 있기에 비, 눈 등 날씨의 제약을 적게 받는다.

또한 잔디밭이 널어져 있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뛰기만 해도 정말 좋아한다.

 

*경관이 엄청나서일까. 음료와 디저트 금액이 상당히 높다. 

  이 부분을 미리 알고 방문해야 계산대 앞에서 놀라지 않을 것이다. 

3. 마무리

이 카페는 풍경을 좋아하는 내가 정읍에 오게 되면 꼭 들르는 장소이다. 아이도 뛰어놀고 나도 자연을 감상하며 커피를 마시기에 이만한 곳이 없다. 특히 테라스 잔디에서 찍는 사진은 어떻게 각도를 잡아도 사진이 그림이 된다. 해질녘은 말할 것도 없고, 라벤더 축제 기간이 아니라도 바로 옆에 코스모스 꽃밭이 있기에 언제 가더라도 꽃을 볼 수 있다. 테라스에 앉아서 눈을 돌리면 '아 몇 시간이고 있을 수 있겠다'는 마음이 꽉 차는 기분이 든다. 아이들은 점점 크고 이러한 자연 속 장소가 따분해지는 시간이 오기 마련이다. 그래도 나는 자극추구가 가득한 키즈카페보다 이러한 곳을 선호한다. 내 아이들은 가끔 길을 걷다 나에게 '엄마, 하늘 봐, 구름이 진짜 예쁘다'라고 말한다. 이것이면 되었다. 나의 영향으로 오늘 한 번, 내일도 한 번, 이렇게 하늘을 볼 수 있다면 좋겠다. 여행 중 하루 한 번은 아이와 카페를 들르고는 한다. 멀리까지 왔다면, 평범한 체인점보다 조금 더 특별한 이곳을 아이와 함께하기를 추천한다. 

 

2024.04.16 - [어디갈까?] - 고창 상하농원, 아기랑 체험여행, 전라도 여행(유모차, 점심메뉴 추천)

 

고창 상하농원, 아기랑 체험여행, 전라도 여행(유모차, 점심메뉴 추천)

1. 볼거리 곳곳에 동물을 볼 수 있는 곳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그 주변에는 먹이를 구매하는 자판기가 있다. *보통 2천 원부터 시작하는데, 양이 적기에 당근 등 미리 준비해 가면 좋다. 2. 놀거리

hong.woostory52.com

 

반응형